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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타로 시작하는 법

챌린지 02일차 입니다. 보시는 분들이 셀프타로가 가능해지도록 안내하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타로카드에 대한 정리도 구성해보겠습니다. 타로카드 알아서 뭐에 써먹냐구요? 카드를 직관적으로 읽어가는 내공이 쌓이면 자신의 에너지 상태에 따라 올바른 선택을 하실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정리는 다음에 차근히 해보겠습니다. 우선은 공부하듯이 낯선 개념들을 요약하는 것보다 명화감상, 스토리텔링, 명상하듯이 다가가 보겠습니다. 여러분 안의 다양한 에너지를 잘 다루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바람을 담아 저도 제 의식의 흐름을 따라 질문하고, 잔잔한 명상을 하면서 명화감상의 소감(타로카드 리딩)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타로카드를 만나는 방법을 먼저 소개합니다. 무의식의 메세지를 들어보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을 모..

무료타로 2020.07.02

100일 챌린지, 어쩐다?

안녕하세요? 여기를 찾아오신 님은 어떤 분일지 궁금하네요. 저는 저에게 좋은 영향을 준 타로와 더 친해보려고 요래조래 놀아보고 있어요. 제가 노는 걸 보고 직관력이 높으신 분들은 타로 카드를 나름데로 읽기도 하실거 같아요. 오늘부터 여기에서 묵혀두었던 도전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다시 시작하는 지금의 컨디션을 체크하는 것으로 셀프타로 시작해볼게요. 지난 달부터 글쓰기를 전에 없이 많이 하고 있어요. 게다가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한 챌린지가 또 있어요. 이런이런 막상 밤12시 마감을 앞두고 역시나 손 발이 떨어지질 않는거예요. 어쩐다........ 2분정도 방황하다가 타로에게 물어보기로 했어요. 저는 질문할 때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 하지?를 질문하곤 해요. 난감할 때 실행방법을 결정하려고요. 질문) 오늘..

무료타로 2020.07.02

11 정의 JUSTICE

뭔가를 그리도 재고 있나요? 칼 같은 분이신가요? 나의 언행이 옳은지 그른지 항시 기준 삼느라 진도를 못 내시는 건 아닌가요? 진정성이 참 중요하죠. 그 진정성이면 무엇이든 성실하게 해내실 거예요. 그래도 때로는 잠시 저울과 검을 내려놓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질서와 정의라는 것이 상대적일 수 있잖아요. 내 생각만 그럴 수도 있어요. 붉은 옷을 입은 정의의 여신은 제우스의 딸로 전쟁과 지성의 여신입니다. 법과 정의를 상징하기도 하죠. 공평하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예리함을 놓지 않으시네요. 각진 왕관, 네모난 장식은 공정함, 공평함을 알려주는데 무엇보다 질서가 중요하니까 질서를 위반하는 행위는 가려내야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씀이죠.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재판이 시작되었네요. 초록색 망토와 붉은 옷은 ..

타로카드해석 2020.03.08

나쁜 꿈에서 헤어나오는 방법

운명은 정해져 있어서 내가 어쩌지 못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제 얘기가 이상하게 들리실 거예요. 그리고 본인의 기분이나 감정을 컨트롤해 본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스스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나지 분들은 그저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이럴 때 있으셨나요? 간밤에 나쁜 꿈을 꾸었어요. 정확히 스토리가 기억은 안나지만 큰 물난리가 나서 도로에 많은 것이 싹 휩쓸려갔어요. 길에 세워둔 우리집 차도 쓸려갔어요. 우습게도 차 안에 실어둔 고급정장이 더 아쉬웠어요. 뒤죽박죽인 내용중 생각나는 건 숨어 다니기도 하고, 나체의 외국인들과 산모를 보고 화들짝 놀라기도 하고... 좋은 느낌보다는 이건 뭐지?? 하는 꿈을 꿨죠. 잠도 오래 잤는데, 몸도 찌부둥합니다. 어쩌죠? 기..

타로칼럼 2020.03.08

타로는 본인이 뽑아야 제 맛!!

전 참 게을러요 ㅎㅎㅎㅎㅎ 칼럼을 부지런히 쓰겠노라고 마음먹었는데... 이환천 시인의 말데로... 똥으로 나왔나봅니다... 옴.마.야 다시금 정진, 그리고 계획을 수정해봅니다 그래서 최근에 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록을 해봅니다 가끔 그 사람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혹은 그 사람의 가까운 미래가 궁금합니다 타로를 재미삼아 꺼내봅니다 질문에 집중을 하고 왼손으로 뽑아 봅니다 머릿속에 그 사람을 연상하면서 말이지요 그 사람은 이직을 하고 싶어하고, 면접을 봤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나랑 같이 일했었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카드는 이렇게 말해주는 듯 합니다 >> 그 사람은 뜻한데로 일을 펼치고 >> 열심히 일해서 많은 일들을 해왔는데 >> 실리적인 걸 고려중이라 이직을 안할 수도 있겠다..... >>..

타로칼럼 2020.02.04

타로로 운명을 바꾸는 법

제목을 쓰고 보니 거창합니다. 그.러.나... ^^ 타로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근히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하고 운명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더 도약하고 싶고, 좀 달라지고 싶고, 상황을 다르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항상 어제의 내가 그것을 가로막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로막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누군가에게 들어왔던 말들, 그동안 보아왔던 안좋은 사례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공포, 경험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등등등 안될 이유 100만가지가 벽으로 떡하니 서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를 적응하고, 어제와 같이 살아냅니다. 사실 이건 좀 ... 작은 부분을 확대한 것이지 다른 부분은 썩 괜찮습니다. 감사한 하루해가 뜨고 하루..

타로칼럼 2019.12.07

타로카드 뽑기 전 제일 중요한 것

10월21일부터 매주 한편의 칼럼을 쓰기로 했건만 처음엔 1주쓰고, 다음1주는 넘어가고, 다시 쓰고, 다음2주는 넘어가고..... 이제사 얼마전부터 생각난 주제를 정리해봅니다. 게으름, 망각.... 그.러.나. 다시 작심 한달 고고고~~ (부제: 질문의 중요성) 언제부턴가 나아닌 다른 것을 알아갈수록 어떤 것의 흐름을 알고, 차이를 구별할 줄 알아야 그래야 질문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어요. 더불어 질문을 할 줄 알게되고, 질문을 바라보게 되면 그 길의 방향도 보이는 듯 해요. 타로카드를 뽑기전 알아야할 정말 중요한 것은 제대로 질문했는가예요. 제대로 질문할수록 답이 보이고, (운에 맡기기보다) 실행할 방법들이 생겨요. 외적인 요소와 운을 묻기보다 상황을 묻고, 방법을 묻는 것이 타로카드를 도구..

타로칼럼 2019.11.26

타로? 믿지 말고 사용하세요.

'운을 믿지마' '그냥 되는 건 없어' '타로같은 거 믿지 말고' 누군가와 지나치는 대화중에 상대방이 던진 말에 나는 생각한다. 기분 나쁘다고 ㅋ 기분이 나쁘다고 느낀다. ㅋㅋ 굳이 맥락속에 깊은(?) 뜻을 애써...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기분은 나쁘다고 외치고 싶다. ㅋㅋ 타로를 알게 된 후 나를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되었다. 나의 무의식이 뽑는 타로니까! 타로는 질문자가 뽑고, 타로마스타는 그니의 시선과 경험에 따라 읽어주는 역할을 한다. 질 좋은 타로마스타는 질문자의 상황을 읽어주고, 어디에서 헷갈리는지 다시 한번 질문해준다. 여기에서 어라 신기하네?로 넘어가다가 괜스리 타로마스타가 점이라도 볼줄 아는 냥 느끼지만, 시작은 질문자의 맑은 무의식이 뽑은 카드이다. 그러니까 질문자를 믿고 시작..

타로칼럼 2019.11.09

무의식이 뽑는 타로니까

긴가민가...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니 어쩌란 말이냐 타로를 처음 뽑았을 때 느낌이다. 타로의 메세지를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사람들 다 그런거 아닌가?', '이야기 붙이기 나름이잖아'.... 하면서도 '어머어머 어쩜 지금 상황이 보이지?', 혹은 '아... 그 사람이 지금 이런 맘이겠구나... 몰랐네...' 싶은 것이 끌림의 시작이었다. 세상일 다 분석해서 알고, 이해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타로를 만나서 이런저런 의심속에서도 타로의 끌림을 따라갔다. 사람의 정신세계를 의식과 무의식으로 구분하는 심리학자가 있다. (누구였더라? ^^ ..... 프로이드!) 타로는 누구에게나 있는 본인만의 무의식의 세계를 믿으며, 다시 말하자면 나에 대한 믿음으로 질문하고 뽑는다. 시작부터 짚고 넘..

타로칼럼 2019.10.23

타로를 만나다

우연히 우연히 만난 타로는 나를 알아줘서 고맙고, 친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고, 감정이 범람하는 일상속에 진정을 시켜줘서 고마운 도구입니다. 여행같은 일상속에서 타로를 만나게 된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2016. 혼자 떠나는 여행을 했습니다. 많은 것들을 견뎌내며 오랫동안 기다리던 여행이었습니다. 2017. 아주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2018. 그동안 여행에서 돌아와 스스로 변화를 다짐하며 지내왔는데, 머리와 마음이 따로 움직이는 상황이 계속 되었습니다. 머리는 변화를 쫓고, 마음은 익숙함에 눌러앉아 그대로 있고 싶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그 때는 그런 상황이라고 정리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아팠습니다. 스뚜레쑤 ㅠ 그러다가 심리상담을 받았고, 상담선생님의 타로수업이 ..

타로칼럼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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