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쓰고 보니 거창합니다.
그.러.나... ^^
타로로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근히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무언가를 하고 싶어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하고 운명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더 도약하고 싶고, 좀 달라지고 싶고, 상황을 다르게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항상 어제의 내가 그것을 가로막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로막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누군가에게 들어왔던 말들, 그동안 보아왔던 안좋은 사례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공포, 경험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등등등 안될 이유 100만가지가 벽으로 떡하니 서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를 적응하고, 어제와 같이 살아냅니다. 사실 이건 좀 ... 작은 부분을 확대한 것이지 다른 부분은 썩 괜찮습니다. 감사한 하루해가 뜨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또한 감사합니다. 그래서 가로막는 것이 있으나 감사함에 위안받고 시간은 갑니다. 그러다가 문득 하고 싶어하는 것이 떠오릅니다. 다시 안될 이유 200만가지가 떠오릅니다. 반복반복... 어찌되어도 삶은 감사함의 연속입니다. 숨을 쉬는 것, 먹는 것, 싸는 것, 자는 것, 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니까요.
진심
문제는 감사함에도 불구하고 뭔가가 올라오고, 아쉬워지는 순간이 와요. 그러면 그건 해야죠. 할라구하는데!!! ... 하고 싶은데!!! ... 막혀요. 그럼 어쩌죠? ????
그럴 때 타로를 도구로 활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이때 타로를 점으로 보면 안됩니다. 나를 읽어내는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나를 읽다보면 안될 이유 100만가지는 뜬 구름이란 걸 알게 됩니다. 상황체크가 되고 내 상태를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내 상태를 이해하면 길이 보입니다. 어차피 안 가본 길이라 한치 앞만 볼 수 있어도 훨 낫습니다.
제가 믿는 것은 각자의 방식대로 쌓아온 삶의 경험은 문제해결능력이란 것으로 남아 있습니다. 누구나 혼란스러운 순간에 타로카드로 상태를 읽고, 문제를 알고, 해결방법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타로를 점으로 보면 안되는 이유는 문제의 해결 주체를 나로 생각하지 않고 운에 의지하면서 점을 치게 되면, 안될 이유 100만가지에 한 가지를 덧 붙이고 끝날 수 있습니다. 그럼 간략히 타로로 운명을 바꾸는 방법을 요약해보겠습니다.
타로카드로 운명을 바꾸는 법
1. 질문하고, 카드를 뽑는다
- 예를 들면 타로카드중에 검10번이 있습니다. 하늘은 컴컴하고 검10개가 등에 꽂혀있고, 주인공은 엎어진채로 쓰러져 있습니다. 어떤 질문에 검10번이 나왔다면 어쩌죠? 큰일났네요. 보기만해도 가슴이 덜컹합니다.
2. 나를 이해한다
- 또한 이해됩니다. 어수선한 내 마음이 그림과 같구나 생각됩니다. 수용받는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한켠 녹습니다.
3.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 이해를 받고보니 힘도 남니다. 이대로 있을 수는 없다. 누가 반대로 해보라고 하지 않던가? 검에 꽂혀 누워있느니, 반대로 해보리라.
4. 실행한다
- 어제와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방법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실행합니다
5. 운명이 바뀐다
- 검10개에 꽂혀 죽은 듯 쓰러져있었을 주인공은 어제와는 반대로 실행한 결과, 안될 이유는 점차 사라져 다른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극복해 본 경험은 삶의 긍정적 영향을 미쳐 여러가지를 바꿔놓게 됩니다.
이런 스토리는 타로를 도구로 내 상황을 시각화화고 운명까지 바꾸는 타로의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죠.
운에 맡긴다면 검10번이 나왔을 때 조용히 찌그러져 한탄만 하고 말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 해결주체가 나라고 생각한다면 그때부터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타로는 그림으로 조용히 말해주지만 참말로 역동적입니다.
제가 경험하는 타로를 쉽게 적어보려고 하는데, 이해가 되셨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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