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언가’ 되고 싶거나 ‘무엇을’ 하고 싶거나 ‘무엇이’ 갖고 싶다면,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1번부터 9번까지의 타로쏘울넘버는 각 수를 수비학적으로 이해하면 해당 쏘울넘버의 “역량”을 알 수 있고, 그 수에 해당하는 타로카드를 보면 그 쏘울넘버의 “역할”이 드러난다. 또한 1번부터 9번까지의 타로쏘울넘버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협업할 수 있는 그들만의 고유의 역할이며, 각자의 선의에 따라 타인을 돕는 행동방식이다. 각 번호들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어떤 역량을 발휘하는지 알려준다. 그리고 나의 메이저 쏘울카드로부터 파생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고민들에 기준점을 제공해주는 것이 4종의 마이너 쏘울카드라고 할 수 있다. 각각의 쏘울넘버는 다른 쏘울넘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