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을 함께 살면서도
이 사람과 내가 인연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
부부는 오백생의 인연으로
만났다고 하는데 인연이니까 만났지..
인연이 아니면 어떻게 만났겠어요 ?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세상일은 참으로
신비한 인연의 연속입니다.
무슨 운명이나 팔자가
한평생 정해져 있는게 아니에요 .
팔자는 순간순간 바뀝니다 .
지금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변화의 시작은 미약해도 점점 커져서
결국 팔자도 바꿔 버리는 거예요.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고 하잖아요 .
상대방을 행복하게 해 주는 말이라면
미루지말고 당장 표현하세요 .
집에서나 밖에서나
늘 아름다운 말을 하고
밝은 표정을 지으면 주변도 밝아지고
내 인생도 밝아 집니다 .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을 고정불변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그 누구도 고정된 존재가 아니에요.
그저 인연따라 일시적으로
머물다갈 뿐이에요 .
짧게 만나느냐 길게 만나느냐 .
차이가 있을뿐 우리 만남은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
어차피 만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
덧없는 인생 . ‘대충 살고 말지~’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
그래서 더 소중한
삶이라는 것을 알아차려도 좋지 않을까요
지금 여기 내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에
주인이 될 수만 있다면.....
흘러가는 물도 떠줘야 공덕이 된다네요.
타로 마이너 컵스 7번 카드
검은 모습의 남자 앞에 구름 속에서 갖가지 희귀한 물건들이 들어있는 일곱 개의 컵이 나타납니다.
검은 모습의 남자는 구름 속에 7개의 컵 안에 든 뱀, 보석, 월계관, 높은 탑, 머리, 하얀 면사포를 쓴 사람 등의 들어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남자의 뒷모습에는 어리둥절하여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 카드는 환상과 같은 실체 없는 일들을 상징합니다.
하루 빨리 정신을 가다듬고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하루를 환상에 빠져 허우적대고 말 것입니다.
이 카드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고, 당신이 아직 망설이고 있는 관계나 행동 방향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음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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