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로카드 읽어주는 오스텔라입니다.
일상이 복잡해졌어요. 어쩌죠? 이렇게 복잡할 때 하루를 예감하면서 준비하고, 하루를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잡는 방법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배열과 방법입니다.
우선 하루를 생각하며 3장을 뽑습니다. 왼손으로요. 이유는 오른손은 자주 쓰는 손이라 익숙한 패턴이 있고, 잘 안쓰는 왼손이 무의식의 흐름데로 다르게 말하자면 마음가는데로 카드를 뽑을 수 있어서지요.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뽑으시면 됩니다.
데일리카드로 나온 3장의 흐름을 보면서 전반적인 리딩을 해봅니다. 만약 질문하면서 아침, 점심, 저녁의 순서로 뽑았다면 시간의 흐름이라고 생각하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9번 은둔자) 오늘은 방향을 찾으려고 하시겠네요. 아마도 집콕하면서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그럴수밖에요. (7번 지팡이) 하기로 했던 일이나 밀려오는 일들을 해내느라 바쁘시겠어요. (7번 컵) 중심을 흔들 정도로 괜찮아보이는 것들이 많을 거구요.
그 다음 2장은 오늘을 대비하는 마음가짐 혹은 태도를 생각하며 카드로 뽑았습니다. 조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이 잘 풀리거나 잘 풀리지 않더라도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4번 황제) 더 강건함을 요구받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경험에 따라 자신을 믿고 움직여봐요. 방향을 찾고, 실행하였으니 (21번 세계)점점 새로운 단계로 진입한다는 생각이면 되어요.
론다 번의 '시크릿'을 이제사 읽게 되었어요. 가끔 집에 쌓인 안입는 옷을 가지고 '아름다운 가게'를 찾아가는데, 거기서 이 책을 만났죠. 여러 사람들이 겁나겁나 좋다며 추천하는 것을 들어보긴 했었죠. 그렇다고 저거 사보자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 3천원에 '시크릿'을 챙겨들고 그냥 횡재한 것 같은 느낌에 신이 나서 돌아왔어요.
그런데 내용이 제 블로그 취지와 비슷해서 놀랐답니다. 시크릿이 전하는 메세지와 타로카드를 통한 활용이 어떻게 비슷한지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행복하고 또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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