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뿌리라고 알려진 유대교, 기독교(카톨릭, 개신교) 이슬람교, 불교 자이나교, 힌두교, 유교(주역, 사주명리 관상학), 타로 등을 접하면서 사이비나 미신이라고 하는 게
어떤 특정 기준에 의한 절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어느 한 문명에서 다른 문명을 바라본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예를 들어 서양의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동양의 문명이나 인디언의 문화,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의 고대 마야문명 등 또다른 문화를
합리와 비합리로, 야만과 문명으로 이분법적으로 나눈 시각의 출발이 아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
AI - Perplexity에게 짊문을 넣어봤더니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 주었다.
문맥상 이 ‘사이비와 미신’에 대한 내용도 다분히 서양의 합리와 비합리라고 하는 이분법적인 시각이 짙게 깔려있는듯 하다.
선과 악, 낮과 밤, 옳고 그름, 남여, 음양, 등의 개념 속에 내재된 의미를 나는 혹시 그동안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왔는지 다시 성찰해 볼 필요가 있었다.
아마도 내 안에서는 그동안 습관적으로 대립과 갈등, 보수와 진보, 도전과 응전, 누가 이기고 지느냐만 가지고 바라보고 생각하고 생활해 오지 않았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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