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해석

8번 힘, 내 안에 사자를 다스린다

taro_schan (special chance) 2020. 7. 18. 12:21

안녕하세요.

8번 힘 카드를 감상해보겠습니다. 

흰 드레스를 입은 여인이 무슨 힘이 있어서 정글의 왕 사자를 맨손으로 강아지 다루듯이 하고 있을까요? 사자는 꼼짝없이 여인의 손에 녹아서 모든 걸 맡기고 있는 모습니다. 사자를 다룰 줄 아는 여인에게는 어떤 내공이 있는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여인은 사자를 한없이 온순해지게 다루는 일을 끊임없이 해왔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사자를 다룰 줄 아는 힘이 여인에게는 있습니다. 여인은 부드럽게 사자를 다루어 자신이 마음 먹은데로 머리위에 무한대 표시처럼 한계가 없이 활용할 것입니다. 사자는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할 때 판을 뒤엎을만한 그 무엇입니다. 그 무엇은 내적 혹은 외적인 방해물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이 카드는 내외부의 어떤 상황에도 우리의 내적인 힘으로 무한대의 에너지가 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사자처럼 판을 뒤엎을 위험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8번 힘카드는 내적인 힘이 있다 혹은 사자를 잘 다스리도록 내적인 힘을 사용해봐라는 조언을 상기시켜 줍니다. 내 안의 사자를 평화롭게 다스려 외유내강의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상징 둘러보기

여성 : 성숙한 의지를 지닌 자아

사자 : 본능적인 자아

뫼비우스의 띠 : 신과 지혜의 영원성

장미 허리띠 : 절제된 열정의 아름다움

노랑 바탕 : 강한 에너지

▒ 키워드 풀어보기

힘이 있는 지혜로운 힘, 열정적인 관리능력이 좋은, 인내심이 있는 적극적인, 부드럽지만 강한, 돈 관리를 잘 하는, 돈을 잘 버는, 욱하는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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