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웨이트타로배우기 시작합니다!!
포스팅을 꾸준히 보시는 것만으로도 셀프타로가 가능하시도록 안내하겠습니다.
한꺼번에 욕심내지 말고 하루에 하나씩 카드의 느낌을 읽어가신다면 충분히 셀프타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셀프타로는 내 무의식의 메세지를 시각화하고, 활용하게 되면서 메타인지를 키워가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미신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셀프타로에 대한 도전은 시간낭비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무의식에 대한 조금의 호기심이 있다면, 타로 카드를 도구로 접해보시면 놀라운 경험을 하실 겁니다.
메이저카드 우선 하나씩 풀어갑니다. 먼저 팁을 드리자면, 제가 정리하는 내용을 가이드로 보시고 타로 카드에 대한 당신의 느낌을 먼저 떠올리는 것이 더 빠르게 타로 카드를 익히실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 카드의 느낌 읽기
카드의 시작은 0번 바보입니다.
바보의 여행이 시작되는 설레이는 순간입니다.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은 바보의 마음은 아주 들떠있습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자는 흥분이 가득차 있습니다.
시작과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그림 속 바보(광대)는 절벽 끝이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슴을 쫙 펴고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개나리 봇짐처럼 작고 빨간 가방, 막대기, 치렁하지만 화려한 옷차림에서 가볍고 자유로운 느낌이 물씬 풍겨납니다.
해가 내리쬐는 따뜻함은 여행을 나선 바보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해주는 듯 합니다. 아직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알 리 없는 바보는 순수합니다. 많이 갖고 있지 않아도 기대감에 흥분되어 있습니다.
▒ 수비학_숫자의 의미
카드의 윗 부분에 '0'이 있습니다. '0'은 없다, 무를 말합니다. 여행을 시작하고자 하나 구체적 계획이 없는 상태입니다. 어찌 보면 혼돈의 상태이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드러내기 전의 혼돈과 무질서의 상태입니다.
▒ 느낌에서 오는 주요 키워드
카드는 본인의 느낌데로 읽어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바보가 여행을 시작하려고 하는 상황을 연상하시고,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일지 상상하면서 하나씩 키워드로 뽑아보시면 됩니다. 다음의 키워드는 힌트 삼아 참고해 보시면 좋습니다.
▶ 자유로운, 순수한, 순진한, 낙천적인, 낭만적인, 즉흥적인, 무계획적인, 부주의한, 소박함, 미성숙, 불안정
▶ (애정)유희적인, (금전)돈 욕심 없는, (직업)가이드, 프리랜서, 계약직, 임시직, (장소)야외, 관광지
▒ 이 카드가 나오면?
무언가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으셨군요. 아직 구상단계라고 보입니다. 뭔가 잘 될 것 같은 기대감도 있으시겠지만, 필요한 것과 준비할 사항들이 갖춰져 있는지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틀에 박힌 일상을 보내셨다면 자유로운 변화가 예상됩니다. 맘껏 지금의 기대감과 자유를 즐겨보세요. 단, 정신은 좀 챙기시면서 필요한 것들을 계획해보시구요. ^^
그림속에서 어떤 이미지가 궁금하세요? 궁금한 것을 따라가는 것도 카드의 느낌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카드의 키워드나 내용을 무작정 외우는 것은 타로 리딩을 할 때 적용하기가 어려워요. 그냥 당신 안에 떠오르는 메세지를 따라가 믿으시고,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유니버셜웨이트타로카드의 전반 구성에 대한 얘기는 차차로 풀어보겠습니다. 일단 경험하면서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기는 것들을 하나씩 엮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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